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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주 금요일..
삼성 섬유센터에서 다음 UI DevDay 행사가 열렸습니다.
등록할 때는 추첨에서 떨어질까바 걱정했는데 다행이 참가자 목록에 있어서 다녀올 수 있었지요. 맨 처음의 키노트는 제가 조금 늦은 관계로 뒷부분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의 개발 지식을 공유하고 문화를 퍼뜨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웹의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는 점, 또한 엔지니어는 마술과 같은 일을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더군요. TV에서 보는 마술사가 멋진 매직쇼를 보여주듯이 UI엔지니어도 사용자에게 마법을 보는 듯한 경험을 주다는 면에서 꼭 맞는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술사가 되십시오
<JRIA Widget 구현의 핵심>
Javascript 기반의 RIA를 JRIA라고 하더군요. 발표자는 위젯은 이미 트렌드라고 말하면서 사용자, 개발자, 자바 프레임웨크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JRIA 개발시 고려사항을 보면서 OOP나 디자인패턴과 같은 개념과 서서히 일어나 적용되면서 RIA도 점점 발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ㅁJRIA 개발 시 고려사항
 - JavascriptOOP
 - StandardHTML - dynamic production : 동적으로 생성될 때도 표준에 맞게 생성되야 함.
 - Event driven development : 이벤트 중심
 - one's Story : 사용자 스토리.
 - user's Sensation :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는 기술이 되어야 함.

ㅁ innerHTML vs CreateElement
innerHTML을 사용할 때 3배 더 빠름, 객체를 얻기 힘들고, 재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ㅁ Event Handling
- Bubbling과 Capturing, Event observer Stack 관리.

ㅁ Design Pattern
- module Pattern, command Pattern, Factory Pattern, Observer Pattern.

<액션스크립트 3.0에 대한 개발자들의 호기심>
"자연을 모방할 수 있습니다." - 발표자는 플래시가 내가 있는 장소,자연, 공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면에서 큰 매력이 있는 기술임을 이야기 햇습니다. Front-End의 특징은 서비스나 프로그램의 대표성을 가진다는 것과 사용자 이벤트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이것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플래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비클립 때문에 무겁다는 인식이 많아 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타임라인 없이 스크립트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하고, 엔터플레이즈 솔루션 개발에도 충분히 쓰일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견해를 주셨습니다.

<RIA와 Silverlight>
플래시 이야기가 나왔으니 다음은 Silverlight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실버라잇이 WPF의 서브셋이라는 점, 지금 나온 버전 등에 대한 얘기를 쭉~ 해주셨습니다.

<AJAX 채팅 어플리케이션 구현>
채팅 프로그램을 개발해보는 것은 서버 구성과 알고리즘, 클라이언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기위해 사용하신 방법 중 Client Polling 방법과 Server Push 방법을 장단점과 해결점을 리뷰해 주셨지요.

<써드파티 Web Application 개발> 
Firefox Extension과 Opera Widget을 개발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말로 설명을 듣는 것보다 직접해보면서 들은 내용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뚝 솟아오르기도 했었답니다. 또한 알려주신 Opera Dragonfly 라는 디버깅 툴이 유용했다는 정보도 감사했습니다.

<Font-End 성능향상 Tip>
 
이 부분은 듣지 못하고 다른 세션으로 옮겨가서 아래 세션을 들었습니다;;;

<한메일 익스프레스 iphone 버전 개발>
개인적으로 아이폰 터치를 가지고 있고 다음달에 아이폰이 국내 출시가 된다고 하여 옆 세션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처음부터 다 듣지는 못햇지만 아이폰에서 실행되도록 구현하는데의 고려사항과 몇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경품 추첨!~이번에는 로또 프로그램을 만드셨는지, 종이를 뽑지않고 프로그램을 돌려서 화면에 추첨번호를 보여주시더군요. 안타깝게 경품 추첨에는 들지 못햇습니다. 멀리까지 갔는데 말이죠.ㅡㅡ;어쨌든 오랜만에 개발관련 세미나를 듣고오니 한동안 잊고있었던 코딩을 다시 한번 해보면 어떻까하고 마음이 동(動)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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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발 중에서 명성황후 야외공연이 있었어요.

관람시간을 100분으로 줄이고 무대를 야외로 옮겨 경희궁 숭정전의 상월대와 하월대를 이용해서 실제 고궁에서의 공연이 이루어졌지요. 관객들 사이로 배우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실제 고궁문을 열고 배우가 등장하니 정말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호젓한 고궁이지만 한복의 화려한 색채로 눈부셨고, 배우들의 노랫소리가 넒은 공간을 가득채워주었지요. 을미사변의 아픈 역사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마지막에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들을 때는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서 사진은 남기지 않았어요. 억지로 찍으려면 찍을 순 있겠지만 작은 관람 문화라도 지켜줘야 할 것 같아서요. 아래 다른 공연 링크로 그 때 감동을 대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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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regulation님의 2008년 4월 19일에서 2008년 5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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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상세보기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지음 | 에코의서재 펴냄
천재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 <생각의 탄생은 분야를 넘나들며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일깨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페이퍼백] ☞ 이 책은 2007년 발간된 생각의 탄생 의 페이퍼백...

세상을 바꾼 천재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놀랍게도 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그들의 접근법은 통합적이고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한 분야의 창조적 사고를 배운다는 것은 다른에서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을 여는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들의 13가지 생각의 도구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아보면서, 나는 또 어떤 도구를 사용해보고 응용해 볼 수 있을지 곰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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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이외수의 생존법 상세보기
이외수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이외수와 정태련의 감성호흡, 하악하악! <하악하악>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외수의 생존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이외수가 빚어낸 재기발랄한 언어와 정태련이 그린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 담겨 있다. 2007년에 출간된「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이은 두 번째 세밀화 에세이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에 매일 올라온 원고 중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

이마트 서점코너에 앉아서 장바구니를 들고 반을 읽어버렸고, 며칠 후 서점 반디앤루니스의 한편에 앉아 나머지 반을 다 읽어버렸다. 직접 구입해서 읽은 것이 아니라서 힘들게 글을 썼을 작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외수의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과 사라져가는 동식물들의 삽화가 어우러진 책 "하악하악"~ 그 중에서 아래의 글귀 하나가 맘에 들어서 적어본다.

세상이 그대를 과소평가하더라도 절망하지말라
그대는 누가 뭐라해도 우주 유일의 존재다.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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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플라워 파워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Flower Power Peace Festival 은 '자유, 평등, 평화, 사랑'을 의미하는 세계적인 포크 음악 축제라고 하더군요. 유일한 분단 국가인 한국에서 남북평화와 세계적인 평화와 자유를 노래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행사였지요.

저는 어린이날 공연을 보았는데 늦은 저녁 야외 공연이라 점점 추워지는 기온을 감당하기 참 어렵더군요. 햇살이 사라지니 점점 기온이 떨어져서 앉아 있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 전날 공연에는 비까지 왔다 하던데.. 공연 관람하에는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60,70년대 음악인 만큼 관람하시는 분들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많아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신 분들은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구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 듣는 노래도 있고 귀에 익은 노래도 있었는데 듣기는 좋았습니다. 젊은 가수들처럼 요란하고 열광하는 무대는 아니었지만 포크송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닐까싶습니다.

공연의 처음을 장식했던 브라더스 포의 무대도 좋았고, 특히 쥬디 콜린스(39년생), 크리스탈 게일(51년생) 두 분의 여성 가수의 무대매너와 노래가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다들 연세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정말정말 잘하셨습니다.~^^

진행하시던 김광한 아저씨는 이런 가수들의 무대를 사람들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 같으신지 아쉬워하는 듯 하셨습니다. "확실히 박수를 치라"라고 하시고 "핸드폰 들어 제대로 호응하라"는 주문을 하시곤 햇지요. 물론 좋은 공연에 관중이 환호하는 것 좋지만, 저는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관람하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호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행자가 가수들이 못알아듣는다고 관중을 너무 다그치시는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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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온도가 높은 날이었을 거예요.
더운 날씨지만 77번 버스를 타고 킨텍스로 향했습니다. 가끔 가는 일산이지만 갈 때마다 느낌이 새롭운 것 같아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버스의 에어컨 바람과 몰래 열어놓은 창문 바람이 섞이면서 전혀 답답하지 않은 기분으로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비오는 날의 킨텍스를 좋아하긴 하지만 오늘은 평일의 여유로움과 햇살가득한 화사함을 만끽하면서 고풍스런 도자기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자기는 화려하면서도 고상한 묘한 매력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하지만 막상 집에 갖다놓으면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걸 너무 잘 알기에 꾹꾹 지름신을 참아주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액자가 있긴 했지만 작가 작품이라서 그런지 정말 고가이더군요. 나중에 돈 많이 벌때까지 참기로 했습니다.

행사장입구에서는 물레돌리면서 직접 성형을 해주시는 작가님들도 만날 수 있어서요. 한 사람 한 사람 정성스럽게 원하는 자기를 성형에 주셨지요. 마음 같아서는 앞치마 두르고 직접 성형에 참여해 보고싶었지만 하얀 자켓이 부담스러 망설여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행사장 한쪽에서는 녹차 시음도 해주셨는데 맛이 떨지않고 맛있었습니다. 옆에 떡집에서 딸기설기랑 포도설기 구입해서 함께 마시니 정말 그윽하더이다. 넓찍한 평상도 갖다 놓으셨는데 여름날 우리네 할머니들이 평상에 앉으셔서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시던 기억이 새록 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행사가 있으면 평일의 여유를 즐기러 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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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강남 토즈에서 네이버 OpenAPI카페(http://cafe.naver.com/openapi.cafe) 모임이이었습니다.
NHN의 선행기술개발랩에서 주최로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번째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들로 지금까지 활발하지 않았던 카페가 요즈음 이런 행사 등으로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발표가 있기 전에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주로 자바개발자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고 계신 학생들이 많았고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젊고 활기찬 분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익히려고 늦은 시간 강남까지 찾아온 것만으로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먼저 NHN의 선행기술개발랩에서 네이버 OpenAPI Library를 소개해주셨습니다. Connection을 맺고 Parsing 등을 하는 부분들을 간단히 함수 하나 호출로 해결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사용 예를 알려주셨습니다. 주로 검색 API였고 PHP 언어로 이루어졌지만, 추후에 다른 API나 다른 언어로도 라이브러리화 해서 제공할 예정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만드느라 야근 많이 하셨다는데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카페 회원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직접 만드신 지도 API 사용예를 데모해 주셨는데, 네트워크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역시 발표와 데모에는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또한 렌탈마켓(http://www.rentalmarket.co.kr)의 기술책임을 맡고 계신 개발자께서 현업에서 바로 사용하신 예를 즉석해서 시연해주셨습니다. 렌탈이라는 특성상 지도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API의 좋은 사용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먼 곳에서 열려 미쳐 뒷풀이까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항상 세미나 가기 전에는 갈까말까 고민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자리에 가서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다보면 그들의 열정에 나 또한 힘이 솟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돌아오는 길은 가는 길처럼 멀게 느껴지지 않고 뿌듯함으로 가득차곤 합니다. 앞으로 이런 세미나에 종종 찾으렵니다. 카페에 올라오 사진 몇장 첨부하고 리뷰를 가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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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regulation님의 2008년 4월 2일에서 2008년 4월 1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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