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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발 중에서 명성황후 야외공연이 있었어요.
관람시간을 100분으로 줄이고 무대를 야외로 옮겨 경희궁 숭정전의 상월대와 하월대를 이용해서 실제 고궁에서의 공연이 이루어졌지요. 관객들 사이로 배우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실제 고궁문을 열고 배우가 등장하니 정말 더욱 실감이 나더군요.
호젓한 고궁이지만 한복의 화려한 색채로 눈부셨고, 배우들의 노랫소리가 넒은 공간을 가득채워주었지요. 을미사변의 아픈 역사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마지막에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들을 때는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서 사진은 남기지 않았어요. 억지로 찍으려면 찍을 순 있겠지만 작은 관람 문화라도 지켜줘야 할 것 같아서요. 아래 다른 공연 링크로 그 때 감동을 대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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