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별 2008.12.01 6
- 청보리밭 2008.12.01 2
- 상실의 시대 : 노르웨이의 숲 2008.12.01 5
- 제어판/관리콘솔 실행명령어 리스트 2008.11.20 1
- 새로운 조직에서 내가 느낀 안타까운 점들 2008.11.19 2
- 영어. 다시 시작하자. - English Restart Basic 2008.11.04 3
- 경청 2008.10.29 2
- 초대장 드려요. 2008.10.23
- 새로운 회사에서의 열흘째 2008.10.15
- 새로운 회사에서의 둘째날 2008.10.07 2
별
청보리밭
상실의 시대 : 노르웨이의 숲
2008년의 남은 한달, 그리고 마지막 이십대.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에 하루키의 소설을 만났다.
고등학교 때였던가 친구가 빌려주겠다고 말했던 책이 있었다. 그 이후에 언젠간 읽어보리라 생각했었는데 그 후에 살다보니 잊고지냈었다. 그리고 최근에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건 얼마전이다. 남들은 십대에 읽었을 만한 책을 난 서른을 눈 앞에 두고서 맞이하게 된 것이다.
다소 두툼한 두께에 지겹지 않을까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막상 시작하니 소설 속에 행간은 빠르게 읽혀져서 속도를 더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순수하고 감수성 많은 작품 속의 주인공들이 사는 세상은 따뜻하다거나 아름답진 않았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는동안에는 따스함이 느껴졌던 것 같다. 실제로 배경 음악이 뒤에서 들려오는 듯하기도 하고, 깊은 숲 속을 거닐고 있는 듯하기도 했다. 새벽에 읽고 있노라면 어두움 속에서 달빛이 들어오는 것 같기도 했다. 아마도 작가의 표현력에 마음이 빼았겨 버렸던 게 아닐까.
어디가 정상적인 곳이며 누가 정상인인지 알 수 없는 세상,
알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가는 세상,
난 책을 읽고나서 어떤 평가나 별점을 주고싶지는 않다. 나는 그저 소설 속에서 만난 그들과 긴 새벽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좋았으니까..
아픈 사랑을 나눈 나오코와 와타나베, 미도리, 레이코... 마치 완성되지 않은 듯한 소설의 마침이 아직도 긴 여운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친 (2) | 2008.12.22 |
---|---|
생각정리의 기술 (0) | 2008.12.19 |
영어. 다시 시작하자. - English Restart Basic (3) | 2008.11.04 |
경청 (2) | 2008.10.29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1) | 2008.09.15 |
제어판/관리콘솔 실행명령어 리스트
전혀 알지 못하는 언어의 시스템을 설정하다보니 제어판의 아이콘으로 판단해 설정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실행 명령어들을 찾아봤는데 정리된 자료가 꽤 많이 검색된다. 아래 자료는 여러 군데서 가져온 곳으로 출처가 분명치 않으나 손에 익을 때까지 사용하기 위해 정리해 둔다.
제어판 바로실행 명령어
Contrl Panel의 약자로, 제어판에 나타나는 설정 항목 파일이며, EXE파일과 같이 실행이 가능하다. 일례로 디스플레이 항목의 파일인 desk.cpl파일은 더블 클릭하면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가 실행된다. 각 제어판의 항목과 해당 CPL파일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control 제어판
Access.cpl 내게 필요한 옵션
appwiz.cpl 프로그램 추가/제거
bthprops.cpl 블루투스장치설정
desk.cpl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firewall.cpl Windows방화벽
hdwwiz.cpl 새하드웨어추가마법사
inetcpl.cpl 인터넷 등록정보
intl.cpl 국가 및 언어옵션
irprops.cpl 적외선포트 설정
joy.cpl 게임컨트롤러
main.cpl 마우스등록정보
mmsys.cpl 사운드및 오디오장치등록정보
ncpa.cpl 네트워크연결
netsetup.cpl 네트워크설정마법사
nusrmgr.cpl 사용자계정
nwc.cpl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odbccp32.cpl ODBC데이터원본 관리자
powercfg.cpl 전원옵션 등록정보
sysdm.cpl 시스템등록정보
telephon.cpl 전화및모뎀 옵션
timedate.cpl 날짜 및 시간 등록정보
wscui.cpl Windows 보안센터
wuaucpl.cpl 자동업데이트
Sapi.cpl 텍스트 음성 변환설정
control Admintools 관리도구
control Folders 폴더옵션
control Userpasswords 사용자 계정
관리콘솔 명령어
certmgr.msc : 인증서
ciadv.msc : 인덱싱서비스
ntmsmgr.msc : 이동식저장소
ntmsoprq.msc : 이동식저장소 운영자 요청
secpol.msc : 로컬보안정책
wmimgmt.msc : WMI(Windows Management Infrastructure)
compmgmt.msc : 컴퓨터 관리
devmgmt.msc : 장치관리자
diskmgmt.msc : 디스크 관리
dfrg.msc : 디스크 조각모음
eventvwr.msc : 이벤트 뷰어
fsmgmt.msc : 공유폴더
gpedit.msc : 로컬 컴퓨터 정책
lusrmgr.msc : 로컬 사용자 및 그룹
perfmon.msc : 성능모니터뷰
rsop.msc : 정책의 결과와 집합
secpol.msc : 로컬 보안설정
services.msc : 서비스
C:\WINDOWS\system32\Com\comexp.msc : 구성요소서비스
C:\WINDOWS\Microsoft.NET\Framework\v1.1.4322\mscorcfg.msc : .NET Configuration 1.1
기타 실행 명령어
cmd : 도스명령프롬프트 실행, 단, 윈98은 command
shutdown -i : GUI화면으로 시스템 종료, 재부팅 가능
shutdown -a : 종료 설정 중지
netstat : 인터넷 접속 상황
ipconfig /all : ip주소,게이트웨이,서브넷마스크, DNS서버주소,physical주소
dxdiag : 다이렉트 - X 상태 정보 화면
cleanmgr : 디스크 정리
regedit : 레지스트리 편집기
netsetup : 네트워크 설정 마법사
calc : 계산기
charmap : 문자표
pbrush , mspaint : 그림판
cleanmgr : 디스크정리
clipbrd : 클립보드에 복사된 내용 표시
control : 제어판
dxdiag : 다이렉트X 진단도구 및 그래픽과 사운드의 세부정보를 보여줌
eudcedit : 용자 정의 문자 편집기
explorer : 탐색기
magnify : 돋보기
osk : 화상키보드
winmine : 지뢰찾기
sndrec32 녹음기
wordpad : 워드패드
sndvol32 : 시스템 사운드 등록정보,볼륨조절
sysedit : autoexec.bat, config.sys, win.ini, system.ini 시스템구성편집기
systray : 사운드 볼륨설정 노란색 스피커 아이콘을 트라이목록에 띄움
mobsync : 동기화
msconfig : 시스템 구성요소 유틸리티
msinfo32 : 시스템정보
mstsc : 원격 데스크톱 연결
netstat -na : 현재 열린포트와 TCP/IP 프로토콜정보를 보여줌, 열린포트로 트라이목마형 바이러스 침투 유무확인가능
notepad : 메모장
wab : 주소록
ntbackup : 백업 및 복원 마법사
ping 사이트주소 : 핑테스트 해당 사이트의 인터넷연결 유무 확인
sfc : 시스템 파일 검사기. 시스템 파일을 검사한후 깨지거난 손실된 파일을 원본 압축파일에서 찾아서 복원시켜줌 . 단, 윈2000에서는 cmd실행 후 sfc사용 - 마지막 설정된 값을 다음 윈도우부팅시 곧바로 실행됨[수정]
telnet open 사이트주소 : 텔넷접속명령어
tourstart : 윈도우 기능안내 html 문서표시
winipcfg : 인터넷에 접속된 자신의 아이피 주소를 보여줌) 단, 윈2000은 ipconfig로 변경됨
winver : 윈도우 버전확인
wmplayer :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wupdmgr : 윈도우업데이트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무현 전 대통령, IT·과학 분야 어록 (전자신문 내용 중) (0) | 2009.05.25 |
---|---|
AutoIt (1) | 2009.02.25 |
[테스트 사명서 v1.0] (3) | 2008.09.29 |
The InfoWorld Programming IQ Test (0) | 2008.08.06 |
DOCTYPE (0) | 2008.06.27 |
새로운 조직에서 내가 느낀 안타까운 점들
프로젝트가 한 두개씩 마무리되고 다음 일정 사이에 틈이 생겼다. 새로운 제품을 교육해 주실 개발실장님의 출장이 늦어지면서 나는 계속 대기 상태이다. 이 틈을 타서 한 달 조금 넘게 내가 새로운 조직에서 발견한 점을 정리해 두어야겠다.
문서의 산재
형상 관리 부재
우리 제품은 고객사마다 많은 커스터마이징이 가해진다.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기능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는 말도 전해 들었다. 제품이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기능을 추가하고 그만한 보상을 돈으로 제대로만 받는다면야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각 고객사에 전달된 프로그램과 모듈은 잘 관리되고 있어야 한다. 보통 하나의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모듈이 속해있다. 이 모듈들은 대부분은 DLL 형태의 파일 단위로 이루어져 있을 확률이 크다. 이 파일 단위의 모듈들의 변경사항과 릴리즈 사항이 잘 관리되고 있어야만 유지보수도 가능하게 된다. 그나마 1년 전부터는 이력을 남기고 있다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도구 활용의 어려움
제품의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테스트 엔지니어는 이슈(버그)를 계속 찾아내고 개발자들은 등록된 이슈를 최대한 수정하려고한다. 하지만 전문 이슈트래킹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우리 조직에서는 그 일이 기민하게 처리되지 않는 듯하다. 먼저 기 등록된 버그를 검색하기가 쉽지가 않다. 테스터의 기억력이 좋으면 언제 누가 올렸던 버그인지 기억해서 재오픈하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많은 항목들을 일일이 재입력하여 등록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게 된다. 그나마 수정되만 다행이지만 고칠 수 없다는 개발자의 코멘트를 보고나면 맥이 탁 풀려버린다. 에휴.. 두번째로는 보고서의 문제이다. 일일보고, 주간보고, 테스트결과보고... 특히 테스터 리터나 관리자라면 더 많은 보고서와 마주하지 않을 수 없겠다. 매일, 매주하는 이 보고를 좀 더 쉽게 빠르게 할 도구가 가장 간절해 보인다. 그나마 몇 주전부터 통합문서공유를 하기 전에는 일일이 메일로 보고를 받아 한 사람이 취합했으니 얼마나 힘드었을꼬.
사실 앞에 내가 나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서나 지식을 모으기 위해서는 위키 등으로 통합할 수 있다. 모듈이나 버전, 형상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서브버전이나 CVS 같은 도구가 도움이 될 것이다. 버그 트래킹이나 자동화를 이용하면 테스팅 업무 자체에도 도구를 도입해 많은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을 급하게 진행되기가 어렵다.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1. 기존의 자료는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2. 새로운 도구을 사람들이 쉽게 적응할 것인가?
3. 누가 새로운 도구를 교육하고 관리할 것인가?
이런 점들을 생각해 보지 않고 섣불리 들어엎었다가는 더 큰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 사실 지금의 형국으로만 보아도 몇 번의 시도가 있었음에도 정착되지 않은 듯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니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아무튼 복잡한 머리 속을 글로 풀어놓으니 조금 마음이 후련해지는 듯 하다. 젊고 의욕에 넘치는 우리 품질관리실 사람들과 이 문제를 신중히 그러나 급하지 않게 잘 풀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Fe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운의 날 (0) | 2008.12.18 |
---|---|
아이팟에 스킨을 씌우다 (5) | 2008.12.09 |
초대장 드려요. (0) | 2008.10.23 |
새로운 회사에서의 열흘째 (0) | 2008.10.15 |
새로운 회사에서의 둘째날 (2) | 2008.10.07 |
영어. 다시 시작하자. - English Restart Basic
E.N.G.L.I.S.H ~ 잉글리쉬!
어릴 때부터 대학에 가서도 회사에 가서도 따라다니는 것이 영어이다. 공부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영어로 된 자료를 읽어내야만 하는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나도 동생들이나 어린 친구들에게 꼭 하는 말이 "영어는 반드시 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서른을 두 달 앞에 둔 이 언니도 영어가 계속 고민"이라고 말하면서...
ENGLISH RESTART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영어책이란다. 이 책의 저자들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세상을 뜬 것 같다. 한 분은 1979년. 한 분은 1980년에...그 만큼 오래된 교재인 것이다.
이 책은 맨 앞에 몇 장을 빼놓고서는 한글이 하나도 없다. 간단한 그림과 영문만 있을 뿐이다. 특히 BASIC은 너무나 쉬운 문장과 5세 수준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이 그림과 글이 나름 중독성이 있는지.. 그림을 보면 영문이 생각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내가 주로 했던 학습지에서도 동화책 같은 그림으로 "연상력"을 이용해 영어를 가르친다는 이론을 내세웠었는데 그 이치와 비슷한 듯하다.
서문의 베타테스트의 말에 의하면 하루만에 영어 회화 학원 3달 다닌 느낌을 받았다는데, 나도 오늘부터 이 책을 달고 다니기로 마음 먹었다.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newrun.cafe)에서 듣기용 mp3도 다운받아 아이팟에 넣었다. 지하철에서 중얼거리는게 옆 사람에게 좀 실례가 될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긴긴 나의 출퇴근 시간에 이 뉴런 교재가 나의 영어 실력을 팍팍 올려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정리의 기술 (0) | 2008.12.19 |
---|---|
상실의 시대 : 노르웨이의 숲 (5) | 2008.12.01 |
경청 (2) | 2008.10.29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1) | 2008.09.15 |
배려 (0) | 2008.07.07 |
경청
저는 항상 말 잘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자기의 주장을 꼿꼿이 펼친다는게 왜인지 모르게 멋있게 보였는가 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항상 옳은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때론 자신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귀를 딱 닫아놓고 "나는 들리지 않는다. 내 생각대로 할 것이다."라고 외치는 것 같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는 말하는 것 보다도 듣는 것. 특히 상대의 마음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주의깊이 듣는가?'라고 자문해보면서,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애쓸 필요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도 물론 잘 들어야 겠지만, 정말로 하고 싶은 얘기는 입까지 나오기 힘들 수도 있겠지요? 그 소리를 들을 수만 있다면 모두가 상생하는 조직, 문화, 사회가 될 수 있을텐데요.
자기계발서지만 소설 형식이라서 스토리에 푹 빠져들었고 마지막 장면에는 멋진 감동까지 밀려왔습니다. 저는 출퇴근하면서 읽으려고 이마트가서 작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요. 사실 읽는데는 별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 시간내서 읽어보시면 이청득심의 뜻을 이해하실 수 있을 꺼예요~
이청득심(以聽得心) -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실의 시대 : 노르웨이의 숲 (5) | 2008.12.01 |
---|---|
영어. 다시 시작하자. - English Restart Basic (3) | 2008.11.04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1) | 2008.09.15 |
배려 (0) | 2008.07.07 |
[북 세미나] 웰컴 투 미코노미 (2) | 2008.06.04 |
초대장 드려요.
티스토리 초대장
안녕하세요!
최근에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두 분께 초대장을 드렸어요. 그래도 아직 남은 초대장이 있어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
'Fe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팟에 스킨을 씌우다 (5) | 2008.12.09 |
---|---|
새로운 조직에서 내가 느낀 안타까운 점들 (2) | 2008.11.19 |
새로운 회사에서의 열흘째 (0) | 2008.10.15 |
새로운 회사에서의 둘째날 (2) | 2008.10.07 |
ISTQB 자격증 도착하다. (0) | 2008.08.11 |
새로운 회사에서의 열흘째
거의 열흘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워킹데이로 하면 7일정도 될까요?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것 말입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어색하더니 이틀째에는 설레이더니 열흘정도되니 익숙합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와 많은 것이 비슷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복리후생이나 사내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까지 많이 비슷하더군요.(마치 따라하기나한것처럼..) 다만 다른 점이라고 하면 예전엔 저보다 윗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어린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젊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둘 다 맞는 말입니다.;;
공식적으로는 두번째 직장입니다.(비공식적인건 알바까지 해서 너무 많아서 지금 못 세겠습니다.)
가끔은 여기가 내 직장이라기 보다는 한 주일 파견나온 것처럼 잠깐 머무는 곳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전직장을 오래 다닌 탓 인것 같습니다. 그 곳에 너무 많이 익숙혀져 있었나봅니다.
같은 곳에 오래있다보면 편안하고 익숙합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두려워서 혹은 귀찮아서(?) 행동하기가 두려워집니다. 이렇게 가만히 있다보면 더 이상 내가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너무 힘들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기업이 나의 능력이 필요해 고용을 했고 나도 기업에 내 능력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항상 그래도 있는 것은 아니지여. 변화가 불어닥치게 됩니다.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다면 같은 곳에서 일하든 이직을 하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좀 무모해 보였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고 쉬는 기간동안 충전도 했고 자격증도 땄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플러스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다니는 것이 항상 미덕이 아닐 수 있듯이 가끔은 이직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P.S : 매뉴얼 읽다가 너무 졸려서 몇 자 적었습니다. 내용에 두서가 없더라두 이해해주세요.
'Fe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조직에서 내가 느낀 안타까운 점들 (2) | 2008.11.19 |
---|---|
초대장 드려요. (0) | 2008.10.23 |
새로운 회사에서의 둘째날 (2) | 2008.10.07 |
ISTQB 자격증 도착하다. (0) | 2008.08.11 |
독도 광고 모금 배너 달았습니다. (0) | 2008.07.18 |
새로운 회사에서의 둘째날
변화는 생소하고 두렵고 또한 설레기도 하지요.
어제부터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답니다.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또 어떤 사람을 만나게될지.. 아니 이미 만났을지도 모르지요.
기대와 걱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임시로 받은 시스템을 셋팅하고 이 회사의 제품 메뉴얼 받아들고 읽고 있는데..아직은 일이 떨어지지 않아 여유롭게 서핑과 메신저질로 이틀째 버티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내일엔 먼가 다른 일이 생기겠지요?
아침에 득템한 맥심 이분의 일 커피를 마시며 다시 메뉴얼 읽는데 집중해 보렵니다.
p.s : 근데 이전보다 출퇴근 시간이 좀 더 많이 길어졌네요. 이 지옥철;;
'Fe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장 드려요. (0) | 2008.10.23 |
---|---|
새로운 회사에서의 열흘째 (0) | 2008.10.15 |
ISTQB 자격증 도착하다. (0) | 2008.08.11 |
독도 광고 모금 배너 달았습니다. (0) | 2008.07.18 |
눈오는마을의 미투데이 - 2008년 5월 9일 (0) | 2008.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