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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강남 토즈에서 네이버 OpenAPI카페(http://cafe.naver.com/openapi.cafe) 모임이이었습니다.
NHN의 선행기술개발랩에서 주최로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번째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사들로 지금까지 활발하지 않았던 카페가 요즈음 이런 행사 등으로 조금씩 생기를 찾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발표가 있기 전에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주로 자바개발자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고 계신 학생들이 많았고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젊고 활기찬 분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익히려고 늦은 시간 강남까지 찾아온 것만으로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먼저 NHN의 선행기술개발랩에서 네이버 OpenAPI Library를 소개해주셨습니다. Connection을 맺고 Parsing 등을 하는 부분들을 간단히 함수 하나 호출로 해결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사용 예를 알려주셨습니다. 주로 검색 API였고 PHP 언어로 이루어졌지만, 추후에 다른 API나 다른 언어로도 라이브러리화 해서 제공할 예정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만드느라 야근 많이 하셨다는데 감사합니다.

그 이후에 카페 회원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직접 만드신 지도 API 사용예를 데모해 주셨는데, 네트워크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다소 아쉬웠습니다. 역시 발표와 데모에는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또한 렌탈마켓(http://www.rentalmarket.co.kr)의 기술책임을 맡고 계신 개발자께서 현업에서 바로 사용하신 예를 즉석해서 시연해주셨습니다. 렌탈이라는 특성상 지도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API의 좋은 사용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먼 곳에서 열려 미쳐 뒷풀이까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항상 세미나 가기 전에는 갈까말까 고민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자리에 가서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다보면 그들의 열정에 나 또한 힘이 솟는 것을 느낍니다. 또한 돌아오는 길은 가는 길처럼 멀게 느껴지지 않고 뿌듯함으로 가득차곤 합니다. 앞으로 이런 세미나에 종종 찾으렵니다. 카페에 올라오 사진 몇장 첨부하고 리뷰를 가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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