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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백련사 동백 2014.03.02
- 겨울왕국과 니콘 D7100 2014.02.25
- 2013 SW 고급 개발자로의 도약을 위한 SW 아키텍처 컨퍼런스 2014.01.03
-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2013.12.10
- 미술관에 간 CEO 2013.12.03
- 비파인 맥북 에어 13인치 파우치 2013.11.26 2
- 넥서스 5 2013.11.14
- 맥북 에어 2013.11.13
- 2013 제4회 멀티코어 기반 SW 플랫폼 기술세미나 2013.09.20
- 2013 서울 디지털 포럼(SDF) 2013.05.04
강진 백련사 동백
겨울왕국과 니콘 D7100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빠져있는 겨울왕국.
이 참에 영어공부도 하자싶어서 원서도 읽고있다.
생각보다 가벼워서 가방에 들고다니기 좋다. 확실히 잘 들고 다니니까 보게된다.
늘 마음은 먹지만 실천이 되지 않았는데, 좋아하니까 하게된다는 말이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점심시간에는 출근하면서 읽은 부분에 해당하는 장에서 모르는 단어를 워크북에서 찾아보면서 외워보려고 노력중이다. 밥먹고와서 바로 인터넷 서핑하던 습관이 싹 사라지고 바로 책을 내 모습에 스스로도 놀라는 중이다.
(가끔은 Free Fall 게임에 빠져서 안할때도 있긴 하다.)
두번째 관심사는 사진.
똑딱이-미러리스 2대를 거쳐~ D70도 살짝 맛본다음에...이번엔 D7100이다.
줌렌즈는 무거워서 팔목이 시큰거리기는 하지만, 결과물을 보면 역시 DSLR이 답이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찍어야 하는데.. 이건 아직 시간을 많이 못내니 아쉬울 따름이다.
욕심많고 할일많고 딱히 내세울 건 없는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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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W 고급 개발자로의 도약을 위한 SW 아키텍처 컨퍼런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NIPA 주관으로 "2013 SW 고급 개발자로의 도약을 위한 SW 아키텍처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한국인 최초로 트위터 본사에서 근무한다는 이희승씨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는데(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이런거 좋아하는 것 같다. 한국 최초..ㅠㅠ) 내가 현재 하는 실무와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이해하는데만 집중했다.
아키텍처 패널들과의 토의는 현장의 생생한 소리여서 그런지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패널들의 위트있는 말솜씨에 분위기도 좋았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세션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나한테는 안드로이드 어플레이션 블럭이 가장 유용했던 것 같다.
다녀와서 다시 찾아본 내용을 대강 정리해본다.
- UI : Aquery : Light-weight library for Async task & manipulating UI
- Network : Volley : Easy, Fast Networking for Android
- Common : Otto : An enhanced event bus with emphasis on Android support
- Testing : MonkeyRunner, Robotium : The world's leading Andorid test automation framework, UrQA, Bugsense
- Release Engineering : WIKI, Git, Maven, Jen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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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테스팅을 통한 품질 향상 방안 및 사례 (3) | 2008.10.02 |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목차
추천의 글 다치지 않고 싸우지 않는 고품격 커뮤니케이션
프롤로그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은 대화법이 다르다
1부. 우아하게 이기는 방법
Scene 1 버럭 하는 마음을 빨리 가라앉히기
Scene 2 "대체 이 사람은 왜 이렇게 까다롭게 구는 걸까?"
Scene 3 내가 옳은데도 협상해야 하는 이유
Scene 4 누군가 교묘하게 당신을 조종하려 든다면?
Scene 5 힘에 맞서지 말고 그것을 이용하라
Scene 6 그 순간 꿀꺽 말을 먹어버려라
Scene 7 상대의 긴 침묵에 흔들리지 마라
Scene 8 인간의 뇌는 부정형을 모른다
Scene 9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를 때 해야 할 말
Scene 10 잘못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라
Scene 11 승자 없는 논쟁에서 벗어나는 기술
Scene 12 우선 막다른 길에서 빠져나와라
2부.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Scene 13 대화를 말싸움으로 바꾸는 망치, '하지만'
Scene 14 대화를 논쟁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그리고'
Scene 15 사후 약방문은 분노를 일으킨다
Scene 16 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
Scene 17 명령을 부탁으로 바꿔주는 한마디 말
Scene 18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판단하도록 만들라
Scene 19 찰싹 따귀를 때리는 듯한 말
Scene 20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
Scene 21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라는 말을 버려라
Scene 22 긍정적인 표현이 인생을 바꾼다
Scene 23 극단적인 표현은 질문으로 되돌려주라
Scene 24 모든 것은 당신의 해석에 달려 있다
3부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는 대화의 기술
Scene 25 지금이 괜찮은 시점인지 먼저 판단하라
Scene 26 최후통첩을 하기 전에 따져봐야 할 여섯 가지
Scene 27 당신과 상대의 권리를 동시에 지키는 법
Scene 28 관계를 망치지 않고 부탁을 거절하는 기술
Scene 29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따르라
Scene 30 요령 있게 말을 끊는 기술
Scene 31 마음 상하지 않게 대화를 거절하는 법
Scene 32 생산적인 회의 진행의 기술
Scene 33 단숨에 자신감을 되찾는 비결
Scene 34 당신이 원하는 상황을 그려보라
Scene 35 두려움을 다스리는 것이 먼저다
Scene 36 설득의 다섯 가지 원칙
Scene 37 상대의 거절을 뒤집는 3R 전략
Scene 38 어떤 언어적 공격이든 이겨낼 수 있다
Scene 39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4부 사람을 얻는 대화법
Scene 40 사람들은 당신의 귀를 원한다
Scene 41 리더십은 잘 듣는 것이다
Scene 42 놀림을 피할 수 없다면 한패가 되라
Scene 43 무례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Scene 44 유머가 우리를 구원한다
Scene 45 필요한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Scene 46 "그 말이 옳습니다"라는 마법의 표현
Scene 47 최소한 상대의 분노를 인정해주라
Scene 48 합리적인 규칙이 중요하다
Scene 49 말싸움을 말려야 할 때 필요한 것
Scene 50 닫힌 마음이 가장 끔찍한 감옥이다
Scene 51 딱지를 떼고 기회를 주라
Scene 52 대안을 주고 고르게 하라
Scene 53 긍정적인 기를 내보내기로 결정하라
Scene 54 일이 안 풀릴 때 스스로에게 건네야 할 말
Scene 55 실패를 잊고 새롭게 시작하라
Scene 56 당신이 옳다는 마음을 넘어서라
에필로그 확실한 성공 비결은 한 번 더 시도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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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CEO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7시.
운좋게 증산정보도서관에서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만났다. 아마 기부가 많이 들어온 책들을 일반 사람들에게 푸는 좋은 행사인듯 했다.
웅성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겨우 고개를 집어넣었지만, 좀 괜찮아 보이는 책들은 이미 사람들 손에 들려있었고, 좀 더 괜찮은 책들을 찾아 내눈도 휙휙 돌아갔다.
한 사람당 두 권씩 나눠주는 이벤트는 순신간에 끝나버리더라
나는 '미술관 간 CEO'와 '아이작의 테마토크 플러스'(아주 옛날에 출판된..)를 골랐다. 도서관 직원분이 종이봉투에 책갈피와 함께 공손히 포장해 주셨다. 감사하여라..
공짜지만 귀하게 얻은 책이니까 바로 읽기로 결심! 하지만 생각처럼 후딱 읽히지는 않았다. 집에오면 할 일이 너무 많다.(욕심쟁이라 이런 저런 벌려놓은 이들이 많아서리...) 자기 전에 조금씩 꾸준히 읽다가 잊혀져 있다가, 휴가날 미용실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마지막 장을 마쳤다.
뒤쪽에 미술관 리스트가 있었는데 시간내서 쭉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서점, 미술관, 도서관 이러 곳에 가면 왠지 교양있어 지는 것 같은 여자들의 착각 비슷한거라는 거. 나도 알지만 뭐 어떠남. 내가 좋음 됬지^^
목차
프롤로그 | 경영, 예술에게 길을 묻다
1. 통찰력 : 보이지 않는 욕망을 읽어내는 눈
2. 핵심역량 : 남과 다른 1퍼센트의 독창성
3. 모호함 : 경계를 파괴하고 신세계를 창조하는 힘
4. 일상타파 : 역발상이 불러오는 궁극의 메시지
5. 보편성 : 세속적인 것이 불러오는 평범함의 카리스마
6. 융합 : 1+1>2가 되는 세계
7. 단순함 : 작은 것은 힘이 세다
8. 해체와 재구성 : 유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본원리
에필로그 | 다시 인간에 대해 묻자
부록 | 서울 시내 주요 미술관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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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인 맥북 에어 13인치 파우치
생일 선물로 비파인 맥북 에어 파우치를 받았다. 이얏~
폭풍서치를 했지만 적당하고 예쁜 파우치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비파인 파우치도 13인치는 11인치보다 품절도 많아서 막상 구입하려해도 찾기 힘들었다는 사실..
Open 저 부분을 뜯어야만 파우치를 꺼낼 수 있다.
저 안에 비파인 서비스카드가 들어있어서 다음 구매시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쳐 찍질 못햇네;;)
키스킨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참는 중이다. 이전 맥북에도 키스킨이 있었지만 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패쑤!
맥북에어 넣은 모습~
완전 꼭 맞는다.
거치한 모습~
외부에 나가서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저 기능이 꼭 있는 걸로 사고 싶었다,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헤맸는데 생각보다 지지력이 좋다.
어떻게 지지하나 햇더니 맥북에어에 파우치의 가죽 부분이 딱 맞는다.
잘 만들었다~~
이제 더 부지런히 맥북을 써주는 일만 남았다.~
생일 선물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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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5
넥서스5 출시일에 주문한 넥서스5 2대가 도착했다.
오전에 했으면 금방 받았겠지만, 오후에 주문한 관계로 그 담주에 배송되었다.
바로 부모님을 위한 남동생의 깜짝 선물!!
처음 쓰시던 스마트폰인 옵Z가 너무 꼬져서 항상 맘이 불편했는데.. 동생이 효도를 했다.
밤늦게 퇴근하고 들어온 동생이 개봉하고~ 유심 자대고 자르고~ 난리를 쳤는데.. 결국 한대는 충전이 안되는 문제로 반품하기로 결정! 며칠을 더 기다려서야 아부지~어머니 커플 스마트폰 교체를 마쳤다.
내가 며칠 살펴본 느낌은
장점, 가벼운 게 맘에 든다. 내 아이폰에 비교하면 휠씬 가볍다.
단점, 부모님 쓰시기엔 글자 크기가 아쉽다. 설정에서 글자크기를 크게 하고나니, 많이 불편하지는 않으신 모양이다. 그보다는 행아웃 사용이 어려운 것 같다.
역시 어른들에겐 삼성이 갑일지도 모르겠다.
여튼! 부모님 스마트폰 바꿔드리기 미션 완료!~(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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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흰둥이 맥북에 이은 두번째 노트북 맥북 에어.
가볍고 예쁜만큼 가격도 후덜덜하다. 하지만 아직까진 애플 제품이 더 끌린다.
성능이나 가격으로만 보자면 다른 노트북도 많지만, 다 떠나서 정말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왜 그럴까..내 구매패턴만 보더라도 정말 제품을 사고프게 만드는게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성능이 좋으니까~ 가격이 싸니까~ 이런 1차원적인 이유로만으로 살아남기 힘든 것이다. 흠..
비록 잘 가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무거우면 아예 안 들고 나가니깐 무게를 고려해서 선택한 맥북 에어!~
요놈으로 해야할 것이 많다. 사진 편집도 하고~ 블로그도 쓰고.. 개발도 하고~
유휴!~ 제일 먼저 파우치부터 사야지.
아.. 글고 멜버릭 업데이트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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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 디지털 포럼(SDF)
SDF는?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혁신을 이뤄낼 영감을 공유하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목적의 국제 포럼입니다. 매년 T.I.M.E. (Technology, Information, Media and Entertainment) 산업과 주요 글로벌 이슈들을 선도하는 세계 정상급 연사들을 초청하여 범세계적인 지식혁명과 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각계 리더들의 미래를 읽어 내는 혜안을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지식 격차 해소와 사회문제 해결,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2013 서울디지털포럼은‘ECOllaboration’이라 칭하는 상생을 위한 협업과 협력을 주제로 2013-05-02~03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우원길 SBS사장의 개막사와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에 이어 기조연설자 팀 버너스-리가 강단에 올랐다.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는 월드와이드웹(WWW)과 협력의 세계화 : 왜 전 지구적 협력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월드와이드웹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그리고 누구든 소통 가능한 장을 열었고, 비록 인터넷에 의한 부작용들은 있지만 차별 없이 협력 가능한 인터넷에 대한 자신의 의견으로 SDF를 시작하였다.
삼성전자 장동훈 부사장 – 삶의 동반자
Caring(배려)와 Empathy(교감)이 있는 제품을 위해 노력한다면서, 50,000원 정도의 안구마우스로 희망을 찾은 장애인의 이야기와 모바일 서비스 MAMA를 통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나라들의 엄마들에게 임신, 육아 정보를 제공하므로 후진국의 아이들이 무지로 인해 고통받는 일이 적어지도록 노력한 사례를 통해 청중에게 감동을 주었다. 삼성전자 역시 Make It Meaningfit 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갤럭시S3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곽우영 부사장 – 초협력을 통한 스마트카로 진화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Airbgb, Selt Belt, Hood Lift 등 다양하게 스마트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V2V Safety Pilot에 속해서 차량 대 차량이 서로의 위치를 공유하여 충동을 방지하는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무인 자동 운전 동영상은 큰 박수를 받았다.
KT 송정희 부사장 – 모두를 위한 기술, 내일을 위한 초협력
한글과 컴퓨터 이홍규 대표 – 디지털 시대, 협력을 넘어 초협력으로 진화하기 위한 해법을 공유하다
오픈크리에이터즈 강민혁&최종언 공동대표 – 3D 프린터,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다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발표로 간단하게 호루라기, 좋아요 아이콘 등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터 시연이 있었고, 초창기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세서리,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부품을 직접 인쇄하여 쓸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둘째날의 시작은 알랭 드 보통의 일상의 지혜를 다시 소개하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인생학교란?’살면서 부닥치는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랭 드 보통이 지인들과 2008년 런던 마치몬트 거리에 세운 학교이다. 좋은 학교, 연극, 공연, 박물관에 가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며, 인생학교를 세운 목적을 알렸다. 또한 SDF에 참여한 화려하고 멋진 연사들보다도 인생을 훌륭하게 살아낸 할머니들이 더 훌륭하시다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반인의 생각과 알랜드 보통의 생각을 번갈아 들음으로 의미있는 생각의 시간을 가졌다.
박원순 시장님 초협력, 서울을 살린다
“경쟁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오히려‘초협력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서울시를 살린다고 생각하는 박원순 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노선도에 화살표 표시하는 청년이 SNS에 소개되어 서울시 모든 노선도가 바뀐 일, 임금 체불이 되고 있다는 SNS글을 보고 공무원이 나서서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맞았다는 버스기사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서울이 조용해졌고 변화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짓궂은 진행자의 노래 요청에도 유쾌하게 클레멘타인을 노래하며 즐거운 연설을 하였다.
어니스트컴퍼니 제시카 알바 / 브라이언 리
‘어니스트컴퍼니’친환경운동가 크리스토퍼개비건과 공동 설립한 친환경유아용품 브랜드로 기저귀, 로션, 샴푸 등 친환경 무독성 원료로만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의 문 앞까지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회사이다.
또 고객이 물품을 구입할 때마다 불우한 환경에 있는 영유아를 보호하는 기관에 기부된다고 한다.
진원석 영화감독의 진행 하에 두 대표는 ‘정직한’ 제품과 진실된 꿈으로 건강한 삶을 모두에게라는 주제로 공동 대담이 진행되었다.
메신저 ‘LINE’신중호 대표 초협력시대에서의 모바일 메신저의 역할
일본 등 동남아에서 라인의 인기를 보여주면서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라인을 도입한 나라의 사례를 설명했다. 전세계가 라인을 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벤쳐, 초협력을 만나다
오픈서베이 김동호 대표 리서치로 더 나은 세상을 열다
Big Walk의 한완희 대표 기적을 일으키는 10m의 걸음 – 자선이 아닌 기술로 세상을 바꾸다
10m에 1원씩 기부되는 모델로 SB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이루진 모델이다. 이미 후원으로 의족을 선물받은 아이가 무대로 올라와 감동깊은 편지를 읽어내어 더욱 공감을 샀다.
드림윅스 애니메이션 크리스 샌더스와 커크 드 미코, 전용덕 감독 영화제작의 새로운 공식: 창의성과 기술의 협업
하버드 마틴 노왁 교수 <초협력자>의 저자 협력의 진화: ‘초협력자들의 시대가 왔다
<협력의 5가지 법칙>
1. ‘너와 나’의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 ‘네 등을 긁어줄 테니, 다음 번에는 내 등을 긁어다오’라는 식의 기대. 양측이 반복해서 접촉해야 한다.
2. ‘우리’의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 ‘내가 당신의 등을 긁어주면,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는 나의 등을 긁어 주겠지’라는 기대. 보다 확장되고 복잡해진 사회에서 필요한 요소.
3. 사회적 네트워크의 힘 : 일정한 영역 안에서 함께 지내면 협력도 진화한다. 종종 배신자가 나오지만 무리 지은 협력자들은 살아 남는다.
4. 협력 집단의 힘 : 협력이 항상 소속집단의 개체를 이롭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협력 집단이 이기적 개체의 집단보다 더 꿋꿋이 버티고 더 빠르게 진화한다.
5. 혈연주의의 힘 : 혈연 관계가 보다 강할수록 사람들은 더 협력한다.
강연 듣기 : http://tvcast.naver.com/special/live/2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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