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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지음 | 문예춘추사 펴냄
엄마가 딸에게 주는 메시지를 담은 책. 엄마가 마주앉은 딸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구성된 짧은 글 속에 결혼생활, 다이어트, 데이트, 쇼핑, 옷차림, 음식, 자녀양육, 취미 등에 대한 충고를 수록하고 있다. 총...

지난 주말 가까운 공원을 찾았다.

집에있는 고구마랑 떡이랑, 보온병에 따뜻한 물까지 싸서 베낭에 짊어지고, 돗자리는 자전거 뒷자리에 묶었다.

눈이 부실 정도로 햇살이 강했지만, 한강 강변은 사람으로 이미 가득했다. 해를 마주보고 달리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어 방향을 돌이켜 월드컵공원으로 올라섰다. 오르막에서는 자전거는 탄다기보다 끌고 갔다.;;

북적이는 놀이터를 지나 한가로운 나무 밑에 자리를 펴고...약간의 소음을 피하기 위해 헤드셋을 쓰고나니, 나만의 시간이 시작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은영이 빌려준 책을 열었다. 두께가 얇아 별 내용 있겠나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읽고 있으니 엄마가 사랑하는 딸에게 삶의 지혜를 하나씩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겉보기보다 속마음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한 시간을 그렇게 보내고 나니, 마지막 장까지 읽어버렸다.

마음은 책으로 채우고, 속은 챙겨간 간식을 먹고나서야 슬슬 몸을 움직이기로 한다.
조금 돌아나오니 월드컵 공원 호수 앞에서는 "수변의 작은음악회"가 준비 중이었다. 잠시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자 드디어 음악회가 시작된다. 잔잔한 뉴에이지 피아노 음악과 재즈 공연. 이제 무료 음악회까지 즐기고 나니 마음도 머리도 풍성해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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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 카니 지음 | 북섬 펴냄
힘! 이 책은 벼랑 끝에 선 애플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스티브 잡스의 일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지치지 않는...어떤 상황에서도 도전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았던 스티브 잡스의 일화는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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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 [Book] - [책]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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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의(WISH BOOK증정) 상세보기
랜디 포시 지음 | 살림 펴냄
『마지막 강의』와 고급 'WISH BOOK' 세트! 시한부 선고를 받은 대학 교수의 감동적인 마지막 강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 그는 췌장암 시한부 선고를...

카네기멜론 대학의 HCI를 연구하는 랜디 포시.

그는 췌장암으로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아주 오래동안 살 사람처럼 생활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과 세상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주었다.

꿈 꾸던 소년 랜디포시.
 
그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 우리에게 어떻게 꿈을 이뤄나아갈지, 그리고 다른 사람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한번쯤 생각하게 한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F62F0ABBE9F23E3BC8C57E48F7778B839E76&outKey=V127d64b5304ec188f2085e60a75fa4dc6a0bf94d971a351643ee5e60a75fa4dc6a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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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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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결국 다 행복하자는 수작아니더냐

어쩜 그렇게 다 뒤집어서 속내를 다 들춰내는지. 딴지 총수 김어준의 인생 상담집인 이 책은 읽고 나면 속이 후련하면서도 부끄럽다. 결국 내가 행복하자는 인생인데 어디다가 그 답을 묻는단 말인가.

나,가족,친구,직장,애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속에 나를 가두고 내가 진정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것은 비단 나 하나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작가 표현대로 대한민국의 최소공배수의 이야기가 바로 나와 내 주변인들의  일인 것을..

사실 이 책은 내가 읽어온 책들과 많이 달랐다. 처음 부터 '씨바 씨바'를 일삼고 있고 '이런가? 아니다. 저렇다' 하는 식의 말투(글투?)도 익숙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제시하는 답변은 결코 성의없거나 대충대충은 아니었다. 읽는 내내 공감이 되기도 하고 뒤통수 얻어맞은 것처럼 멍해지기도 했으니까..

작가의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하자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도 "자기결정권"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자신의 가치관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그 결정의 결과에 책임지는 것에 낯설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 친구, 직장 상사, 애인이 가질지 모르는 시선에 두려워하고 있다. 진정 내가 언제 행복한지도 모르면서..

이 책의 고민에 대한 작가의 견해를 100% 수용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자기 행복 찾아나서는 길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순수한 의도는 충분히 마음에 와닿았다. 몇 해 전부터 나 역시도 나의 행복이 뭔지 어렴풋하게 생각해오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미쳐 의식하기도 전에 말이다. 하지만 주변인들로부터의 기대를 저버리고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기에 다만 그 길 찾기는 계속 진행중이라고만 해두어야겠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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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그가 처음 '육일약국'을 시작했을 때는 4.5평의 작은 가게였다. 그 후 불굴의 의지로 '육일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냈으며, 영남산업 대표이사, 메가스터디 부사장 등을 거치며 현재 잘 나가는 기업의...

육일약국?

약국이름이 뭐가 어색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유일'도 아니고 '육일'은 뭐지?
내용을 읽어보니 기독교신자인 저자는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약국이름을 아예 육일약국으로 정했던 것이었다. 일요일에 급하게 약이 필요한 사람이 헛걸음은 하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조금 깔려있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서울대 약대를 나와 육일약국을 빚으로 시작한 이후에 그는 6개월간 같은 일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꾸준함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펼쳐왔기 때문에 육일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냈고, 그 후 제조, 교육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그의 이런 혁신은 계속되어 결실을 맺어왔다.

이 분이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 성공했다는 이야기였다면 아마 별 감동이 없었을 것이다. 김성오 저자는 돈보다는 사람을 중시하였고, 다른 사람을 정성과 감동으로 대했다. 저자는 고객이 나에게 돈벌이 가져다 주기 때문에 왕처럼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깊은 정이 그에게 묻어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하고 아프고 힘없는 사람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 가진 걸 베푸는 기쁨을 받는 즐거움보다 더 소중히 하는 마음, 그런 감성과 실천 의지가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보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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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꾼 프랭클린 플래너 상세보기
한국성과향상센터 지음 | 바다출판사 펴냄
내가 만드는 행복한 성공 스토리,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으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의 성공...이혜숙 상무 등 유명인사부터 일반사용자까지, 프랭클린 플래너 파워 유저들의 시간관리 노하우와 성공...

연말에 플랭클린 플래너를 선물 받았다.
매년 다이어리를 사서 마음으로는 열심히 써야지 하고 생각하곤 하지만 어떤 달은 빼곡히 적었다가도 몇 달은 그냥 지나쳐 나중에 기억해 채워넣기를 반복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나중에 기억해 채워넣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메모해두지 않으면 도통 언제 무엇을했는지, 어디다 돈을 썼는지 알길이 없다.

올해부터는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 가계부도 적고 메모도 충실히 해나가야겠다. 무턱대고 적어 나갈수도 있었겠지만 이 책을 통해 먼저 실천하고 성공한 분들의 얘기를 알고나니 좀 더 의욕이 생겼다.

오늘은 2008년의 마지막 날이자, 나의 이십 대의 마지막 날이다.
앞자리가 바뀐다는게 마냥 기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이 지나 내년부터 플랭클린 플래너와 함께 좀 더 멋진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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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민음사 펴냄
키친 의 주인공 여대생 미카케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마저 떠나보낸뒤 겪는 상실감을 꽃집 청년...천애고아가 된 주인공이 정신적 홀로서기에 이르는 과정의 키친 과 그 후편격인 만월 등 세편 모음.

회사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동료와 함께 찾아간 강남구립도서관은 깔끔한 열람실 좌석과 멀티미디어실, 그리고 도서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3시간 정도 여유롭게 컴퓨터를 쓸 수도 있도록 마련되어 있고 노트북 좌석도 있어서 다른 번잡한 곳보다 휠씬 실속있어 보였다. 책이 많지는 않았지만 신청하면 구매해 주기도 하니까 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지난 주말에 읽은 책은 같이 갔던 동료가 추천해준 일본소설. "키친"이다.
가족을 읽고 상실감에 빠진 이들이 상처를 극복해 나아가는 이야기로 '키친', '만월', '달빛 그림자'라는 세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만월'은 키친의 두번째 이야기이고 '달빛 그림자'는 다른 편이다. 마지막에 한 참을 '달빛 그림자'를 읽다가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다른 편임을 알았다. 어쩐지...

바나나는 하루키와 함께 일본의 독서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한다. 무심코 책 두 권을 읽었는데 두 권 다 일본의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고, 또한 죽음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라서 묘한 우연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작가의 아름다운 문장력이 번역 때문일지 몰라도 수많은 콤마(,)와 함께 수식되어서 의미를 이해는데 좀 어색했다. 수식을 위해 한 두 번 더 문장을 읽어야 이해가 될 때도 있었다. 내 이해력의 문제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콤마가 너무 많다;; 그 점만 빼다면 실제 작가의 글은 예쁘면서도 담백하게 쓰여졌을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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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르보 지음 | 지형 펴냄
『생각정리의 기술』은 복잡한 문제를 간단히 풀어주는 창의적 사고법이자 혁신적 메모의 기술인 '마인드맵'을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담고 있다. '마인드맵이란 무엇인가'부터...

마인드맵에 대해서 알고 있긴 했지만 좀 더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들었다. 책에서도 정의를 하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정의하는지 궁금해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마인드맵을  "마음속지도그리듯이 줄거리를 이해하며 정리하는 방법"으로 정의하고 있다.이처럼 마인드맵은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실전적인 방법이다.

이 책은 마인드맵을 실전 적용을 위한 여러 활용 방법들이 들어있다. 회의, 메모, 여행 계획, 프로젝트 기획 등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다. 사실 이 책을 읽어보고 아니고는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닌 듯하다. 읽다보면 반복적인 얘기도 많고 번역체라 그런지 잘 집중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보다는 알게 된 사실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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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남은 한달, 그리고 마지막 이십대.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에 하루키의 소설을 만났다.

고등학교 때였던가 친구가 빌려주겠다고 말했던 책이 있었다. 그 이후에 언젠간 읽어보리라 생각했었는데 그 후에 살다보니 잊고지냈었다. 그리고 최근에 이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건 얼마전이다. 남들은 십대에 읽었을 만한 책을 난 서른을 눈 앞에 두고서 맞이하게 된 것이다.

다소 두툼한 두께에 지겹지 않을까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막상 시작하니 소설 속에 행간은 빠르게 읽혀져서 속도를 더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순수하고 감수성 많은 작품 속의 주인공들이 사는 세상은 따뜻하다거나 아름답진 않았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는동안에는 따스함이 느껴졌던 것 같다. 실제로 배경 음악이 뒤에서 들려오는 듯하기도 하고, 깊은 숲 속을 거닐고 있는 듯하기도 했다. 새벽에 읽고 있노라면 어두움 속에서 달빛이 들어오는 것 같기도 했다. 아마도 작가의 표현력에 마음이 빼았겨 버렸던 게 아닐까.

어디가 정상적인 곳이며 누가 정상인인지 알 수 없는 세상,
알 수 없는 관계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며 살아가는 세상,

난 책을 읽고나서 어떤 평가나 별점을 주고싶지는 않다. 나는 그저 소설 속에서 만난 그들과 긴 새벽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좋았으니까..

아픈 사랑을 나눈 나오코와 와타나베, 미도리, 레이코... 마치 완성되지 않은 듯한 소설의 마침이 아직도 긴 여운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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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문학사상사 펴냄
하루키의 대표작. 17세에서 30대까지의 젊은 날의 감미롭고, 황홀하고, 애절한 슬픔에 찬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늘을 사는 젊은 세대의 한없는 상실과 재생을 애절과 감동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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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RICHARDS 지음 | 뉴런 펴냄
된다! English Re-start :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 『베이직(Basic)』. English Re-start : 잉글리시 리스타트는 1945년 출간된 뒤 40개 국 이상에서 출판된 베스트셀러로, 쉽고간단하게 영어를 끝낼 수 있도록...

E.N.G.L.I.S.H ~ 잉글리쉬!

어릴 때부터 대학에 가서도 회사에 가서도 따라다니는 것이 영어이다. 공부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영어로 된 자료를 읽어내야만 하는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나도 동생들이나 어린 친구들에게 꼭 하는 말이 "영어는 반드시 해둬야 한다"는 것이다. "서른을 두 달 앞에 둔 이 언니도 영어가 계속 고민"이라고 말하면서...

ENGLISH RESTART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영어책이란다. 이 책의 저자들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세상을 뜬 것 같다. 한 분은 1979년. 한 분은 1980년에...그 만큼 오래된 교재인 것이다.

이 책은 맨 앞에 몇 장을 빼놓고서는 한글이 하나도 없다. 간단한 그림과 영문만 있을 뿐이다. 특히 BASIC은 너무나 쉬운 문장과 5세 수준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이 그림과 글이 나름 중독성이 있는지.. 그림을 보면 영문이 생각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내가 주로 했던 학습지에서도 동화책 같은 그림으로 "연상력"을 이용해 영어를 가르친다는 이론을 내세웠었는데 그 이치와 비슷한 듯하다.

서문의 베타테스트의 말에 의하면 하루만에 영어 회화 학원 3달 다닌 느낌을 받았다는데, 나도 오늘부터 이 책을 달고 다니기로 마음 먹었다.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newrun.cafe)에서 듣기용 mp3도 다운받아 아이팟에 넣었다. 지하철에서 중얼거리는게 옆 사람에게 좀 실례가 될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긴긴 나의 출퇴근 시간에 이 뉴런 교재가 나의 영어 실력을 팍팍 올려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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