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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플랭클린 플래너를 선물 받았다.
매년 다이어리를 사서 마음으로는 열심히 써야지 하고 생각하곤 하지만 어떤 달은 빼곡히 적었다가도 몇 달은 그냥 지나쳐 나중에 기억해 채워넣기를 반복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나중에 기억해 채워넣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메모해두지 않으면 도통 언제 무엇을했는지, 어디다 돈을 썼는지 알길이 없다.
올해부터는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 가계부도 적고 메모도 충실히 해나가야겠다. 무턱대고 적어 나갈수도 있었겠지만 이 책을 통해 먼저 실천하고 성공한 분들의 얘기를 알고나니 좀 더 의욕이 생겼다.
오늘은 2008년의 마지막 날이자, 나의 이십 대의 마지막 날이다.
앞자리가 바뀐다는게 마냥 기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이 지나 내년부터 플랭클린 플래너와 함께 좀 더 멋진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