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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그림 100


2016-03-28 ~ 2016-04-09



이번 파리 여행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다.

다만,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고 그 다음날부터는 예쁜 하늘의 날씨가 이어지는 바람에 계획과는 다르게 풍경 위주의 여행이 되었다.

뮤지엄 패스를 4일권으로 사고 박물관의 미술관을 많이 보고 싶었는데.. 공원과 야외 위주로 다니느라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오르세 미술관은 야간 개장 (해 없을 때?) 이 있어서 잠시나마 다녀올 수 있었다.



오르세 미술관은 불탄 오르세 궁의 잔해가 남아있기도 했지만 1900년에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맞춰 건설된 기차역이었다.

1979년에 미술관으로 바뀌어 문을 열었다.



고흐 방 과 몇몇 인상파 위주로 감상했다.



한국에서 오르세 미술관전이 열렸을 때도 보았던 작품. 

빈센트 반 고흐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





에드가 드가 <발레 수업>


클로드 모네 <개양귀비>





클로드 모네 <루앙대성당> 연작.

이번에 루앙을 가보지 못해 아쉽지만, 그림은 오르세에 있으므로 여기서 관람하는 걸로~



클로드 모네 







레스토랑에도 시계가 있다. 진짜 시계는 좀 더 가야있다.



오르세의 시계. 실루엣 사진찍는 명당인데 저녁시간이라 밖에 오히려 보인다.



아아...오르세의 모든 작품을 카메라에 담아올 걸 그랬다.

내 기억력이 이렇게 안좋을 줄이야. 오랜시간 한 작품 한 작품 머리 속에 넣으려고 했지만 역시 다 생각이 안난다.



원래 이 책은 여행가기 전에 다 읽고 가려고 구매한 것 이었는데, 가는 비행기 안에서 겨우 다 읽었다.

아직은 미술사가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얕은 내 견문을 넓히는데 좋은 가이드가 되주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사랑하게 된 인상주의 작품들. 앞으로도 관심가지고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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