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고 있으신가요?

시골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가까운 할머니 할아버지댁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얼굴이 그새 많이 수척해진 것 같아서, 올라오는 마음이 무겁더군요. 연세가 많으시기도 하지만, 올해는 더 고생이 많으셨거든요. 고속도로가 저희 시골 동네를 가로지르게 되었기 때문에, 작년부터 올해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는 새 집을 짓고 이사하느라 신경을 쓰시느라 기운을 많이 쓰셨던 모양입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일년에 몇 번 뵙지도 못하는데... 막상 얼굴을 마주하면 또 그렇게 사근사근하게 대해드리지 못해 더 죄송하네요.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효도하시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머니, 밤하고 떡하고 주신 것 잘 먹을께요.




'Fe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0) 2010.03.03
큐티와의 급만남- 베니건스 삼성점  (0) 2009.10.18
RIMINI  (3) 2009.09.24
꿈꾸는 화요일  (4) 2009.08.18
제 근황은 이렇습니다.  (2) 2009.0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