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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3일 콘텐츠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2007 행사에서 "멀티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그 물결"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예상외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왔고, 끝까지 남아듣는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간략히 제가 느낀 부분만 정리해 봅니다.

먼저 구글 발표자는 글로벌 인터넷 사용자의 7대 Mega Trend를 이야기했습니다. 선두 기업으로서 트랜드를 잘 정리한 느낌이 들더군요.

글로벌 인터넷 사용자의 7 Meta Trend

1. The cloud of computing

    - 재난에 의한 위험 감소 효과
    - 은행의 ATM과 같은 개념

    - 초고속 인터넷으로 더욱 확산

2. "Alwalys on"

    - 다양한 웹(사이트, Fee, Gadget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항상 사용

3. The Long Tail

    - 다양한 Niche 사이트의 성장

    - 상위 50% 사이트가 2400개에서 6900개로 늘어났슴. 다양한 서비스가 되고 있다는 의미임.

4. Wisdom of Crowds

    - 위키피디아의 예처럼 단순한 협업 보다 발전된 서비스

5. Mass Personnalization

    - 아이팟, 아이툰스 자기가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 "내정보는 내 방식대로" 사용

    - 구글의 개인화된 페이지

6. Creativity at Scale

    - 아이디어 공유하여 만드는 티셔츠 사이트

7.  Online Video Syndrome
    - 온라인 비디오가 주류로 자리잡음
    - 한달에 미국에서 80억편의 비디오가 올라옴

    - 인터넷 사용자의 74%가 비디오 콘텐츠를 씀
    - 인터넷 사용자의 65%가 일주일 한번 이상 사용함
    - 유투브 사용자의 20%는 놀랍게도 55세 이상인 사람임.


구글의 미션은 "Organize the world's informatoin & make it universally accessible and useful"이라고 하면서 Search, Add, Application의 전략으로 노력한다고 합니다. 덧붙여 유튜브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8번째 사이트의 Youtude는 Entertainment를 넘어 Sharing, informaing, Connection, Education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내년 대선에서도 아마 YouTube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싸이월드에서는 누가 UCC를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위키피디아 방문자의 1%만이 콘텐츠 편집에 참여있다는 사실을 많이 알려졌지요, 싸이월드에서도 많은 UCC 콘텐츠가 생성되고 유통되지만 메인 페이지에 글 5개, 동영상은 6개만 보일 뿐입니다. 이 적은 수가 전체 트랙픽의 절판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콘텐츠가 내친구나 나에게 의미있는 UCC : 모두에게 의미 있으며 천만인이 보는 UCC = 99% : 1%로 나뉜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날 1%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인가하는 의문이 드는데요..이런 사람이라고 하네요.

오늘날의 1%는 누구인가?

  • 전형적으로 고등교육을 받고,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신기술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 오토바이 클럽의 무법자들처럼 문화의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
  • 자신들이 공공의 선이라 여기는 것들을 위해 보수를 받지 않고 헌신한다.
  • 미래에 투자한다.
  • 커뮤니티에 대한 참여의 상징으로 상호 작용이라는 씨앗을 뿌린다.
  • 막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는데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더불어 싸이월드의 메인 화면에 로그인한 이용자의 태스크를 분석해 보았을 때, 아무리 배치를 바꾸어도 결국은 개인정보(1) 및 관계정보(2), 가고자 하는 서비스(3), 관심 콘텐츠 확인(4) 순으로 간다고 합니다. 아무리 뉴스와 광고를 가운데 박아넣어도 나와 관련되 정보에 100배 눈이 더 간다는 것이지요^^ ..




세번째, 다음의 발표자는 서비스 적인 면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다음이 성장하면서 채용한 것들 이를테면 x86서버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질적 향상이 있었고, 리눅스 붐업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한메일, 카페, 검색, TV팟 등의 서비스가 늘어나고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비용도 올라가게 되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보거나 끊어버린다는 것을 사실을 알고서 무한대의 bandwidth가 아니라 5Mbps만 필요하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되는 것이었고 1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관심이 간 것은 다음이 UCC 서비스의 특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성능에 대해 고민했다는 것입니다. 사용량을 계측하고 통계를 내고 정확한 수치데이터를 내어 확인하면서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기 때문에 성과와 고객 만족을 이뤄냈다는 것입니다. 짐작이나 예감이 아니라 끊임없이 확인하고 대처하려는 모습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외에 동영상 광고, IPTV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많았지만.. 주최사 측 홍보가 많이 섞여있더군요..^^;;;

이제 일해야 하니...여기까지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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