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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열흘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워킹데이로 하면 7일정도 될까요?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것 말입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어색하더니 이틀째에는 설레이더니 열흘정도되니 익숙합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와 많은 것이 비슷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복리후생이나 사내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까지 많이 비슷하더군요.(마치 따라하기나한것처럼..) 다만 다른 점이라고 하면 예전엔 저보다 윗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어린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젊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이제 어린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둘 다 맞는 말입니다.;;

공식적으로는 두번째 직장입니다.(비공식적인건 알바까지 해서 너무 많아서 지금 못 세겠습니다.)
가끔은 여기가 내 직장이라기 보다는 한 주일 파견나온 것처럼 잠깐 머무는 곳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전직장을 오래 다닌 탓 인것 같습니다. 그 곳에 너무 많이 익숙혀져 있었나봅니다.

같은 곳에 오래있다보면 편안하고 익숙합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두려워서 혹은 귀찮아서(?) 행동하기가 두려워집니다. 이렇게 가만히 있다보면 더 이상 내가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너무 힘들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니까요.

기업이 나의 능력이 필요해 고용을 했고 나도 기업에 내 능력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항상 그래도 있는 것은 아니지여. 변화가 불어닥치게 됩니다.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다면 같은 곳에서 일하든 이직을 하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좀 무모해 보였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고 쉬는 기간동안 충전도 했고 자격증도 땄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플러스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다니는 것이 항상 미덕이 아닐 수 있듯이 가끔은 이직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P.S : 매뉴얼 읽다가 너무 졸려서 몇 자 적었습니다. 내용에 두서가 없더라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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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생소하고 두렵고 또한 설레기도 하지요.









어제부터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답니다.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또 어떤 사람을 만나게될지.. 아니 이미 만났을지도 모르지요.
기대와 걱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임시로 받은 시스템을 셋팅하고 이 회사의 제품 메뉴얼 받아들고 읽고 있는데..아직은 일이 떨어지지 않아 여유롭게 서핑과 메신저질로 이틀째 버티고 있습니다.

또 새로운 내일엔 먼가 다른 일이 생기겠지요?
아침에 득템한 맥심 이분의 일 커피를 마시며 다시 메뉴얼 읽는데 집중해 보렵니다.

p.s : 근데 이전보다 출퇴근 시간이 좀 더 많이 길어졌네요. 이 지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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