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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팟 터치에 스킨을 입혔다.
계속 시커먼 걸 들고 다니려니 좀 지겹기도 해서 좀 더 상큼하게 바꿔보고 싶었다.
어떤 사람은 이쁘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이팟 기존의 디자인이 가장 멋지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난 새로 씌운 스킨이 꽤 맘에 든다. 바이미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서 고른데다가 내 동생을 들들 볶아서 얻어낸 생일 선물이라서 더 그런듯 하다.

이 아이팟이 없었으면 난 이 기나긴 출퇴근 시간을 버티질 못했을 것이다. 요즘은 탈옥이나 해킹이니 다 귀찮아서 동영상 보고 음악 듣는데만 주로 사용한다. 물론 다른 게임이나 어플을 설치하면 훨씬 유용하지만 기본 어플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를 하는 아이템이다.

나 때문인지 우리 팀에서도 벌써 세명이 터치를 사용한다. 덕분에 파일도 공유하기로 해서 귀찮은 다운로드를 하지 않아도 팀 내 서버에서 몇가지 영상을 받을 수 있게되었다. 오늘부터는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해볼까나?ㅎㅎㅎ
아이폰이 들어온다 만다 말이 많아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터치의 기능만으로도 난 충분히 매료된 것 같다.

이 스킨이 때가 많이 타지 않아야 할텐데...워낙 막 굴려서 오래 못갈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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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공이 되는 웹 2.0 세상

- [미코노미 : 웹 2.0과 플랫폼 경제학] 저자 직강 세미나

2008년 6월 4일 한빛미디어 본사에서 태우's log(http://twlog.net/wp/) 운영자이신 태우님의 직강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큰 부담없이 나설 수 있는 거리였지만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는 꽤 먼 장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너무나 많이 들었던 키워드 중에 하나인 "웹2.0"에 대한 이야기가 쭉이어졌지요. 태우님 말이 그렇게 빠른지 몰랐습니다. PT가 쭉쭉 내려갈만큼 빠른 속도로 강의가 진행되었지요. 최근의 촛불집회를 예로 들면서 시대는 사람 중심, 개인이 힘을 발휘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태우님 강의 이후에 실제 사례에 해당하는 두 회사에서 직접 나와서 자신의 서비스와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먼저 소셜 렌딩 시스템이라고 해야할까? 인터넷으로 돈거래를 하는 국내에서는 찾기힘든 서비스 모델을 실천하고 있는 팝펀딩(http://www.popfunding.com/)이라는 회사입니다. 긴 강의 시간으로 지칠 만한 시간이었는데 구수한 입담으로 듣는 사람 모두를 유쾌하게 만들어주셨지요. 인터넷으로 금융 사업을 하기에 어려운 점들, 또한 사업을 하시면서 생긴 현장감있는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대학생 벤처인 바이미(http://www.vaimi.com/).
태우팀의 소개에 나이어리고 늘씬한 여대생의 등장해서 다소 놀랐었는데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엄연한 사업자이더군요. 바이미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디자이너나 유명 작가, 그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같고 싶은 사용자간을 이어주는 중계모델을 하고 있습니다. 포탈과 서비스 사업자의 수탈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디자이너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학생들이 나서서 사업으로까지 확대시키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실에 적지 않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2시간으로 예정된 세미나가 3시간이 넘어서면서 결국 밤 늦은 시간이 되어야 건물을 나올 수 있었는데요. 근처의 호프집에서 2차도 이어진다는데 역시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네요. 아직 이 책을 구입해서 읽지는 못했지만 언제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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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웹 2.0과 플랫폼 경제학 상세보기
김태우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개인의 위치가 소비자에서 공급자로 변하는, '내'가 중심에 서는 '미코노미' 세상! 개인이 블로그에 쓴 글 하나가 브랜드의 흥망에 영향을 미치고, 책이나 음반이 룰루와 샐라벤드를 통해 세상에 나오고…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대기업, 또는 최소한 중소기업, 소수의 엘리트들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경제활동 영역을 일반 개인이 침범한 것이다. 『미코노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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