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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이윤기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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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면서 3권까지 다 읽고야 말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릴적부터 여기저기서 주워 들어서인지, 항상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 했었다.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곳에서 인용되었고, 응용되어온 것이 바로 신화이다. 그래서 인지 제대로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방대한 양 때문인지 쉽게 손이 가지 않았었다. 최근 6개월 간 학원 다니느라 책을 좀 놓고 살다가 그래서 다시 집어든것이 이 신화집이다.

컬러플한 유물 사진과 더블어 편집되어 있어서 신화 속의 인물이 마치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읽혀졌다. 다소 민망한 동상과 그림 때문에 지하철에서 요상한 눈초리가 느껴지도 했지만, 나름 이름 있는 분들이 그리고 조각한 명작들이라 당당하게(?) 펼치고 봤다.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신전들과 유적들.
신들이 실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몰라도, 누군가가 인간에게 가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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