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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 1월 25일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할지라도,

기본 바탕에는 선한 본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란다.


애덤스미스가 정의하는 새로운 이기심은 우리는 타인이 원하는 것을 그냥 주는게 아니라, 타인이 답례로 무언가를 줄 것이라고 전제하기 때문에 주는 것이다.

이러한 이기적인 인간들의 교역이 번영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인간이 무턱대고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이 아닌 이유는 공정한 관찰자 때문이다.


누구나 마음속에 공정한 관찰자가 있다. 나의 행동이 옯은지 공정하게 알려주는 가상의 인물이다. 공정한 관찰자 덕분에 우리는 한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인간은 고결하고 정직하고 훌륭한 원칙을 지닌 존재로 보이기를 원한다.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고 싶어 한다.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반대로 내가 미움받아 마땅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우리는 깊은 불행을 느낀다.


확증 편향 :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박하는 증거를 무시하고 내 믿을을 확인시켜주는 증거만을 열렬히 받아들이는 성향

'나는 나의 민낯을 정직하게 본다.' 이런 믿음이어야말로 가장 심각한 자기기만이다.


사랑을 받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부자가되고 유명해지는 것, 두번째 방법은 현명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혜와 미덕의 길인 두번째 방법을 선택한다는 것은 주변사람들의 기대에 맞게 행동하고 관계를 맺는 것이다.


신중 = 자기 자신을 돌본다

정의 =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선행 = 다른 사람을 선한 마음으로 대한다


가슴 속 인간은 공정한 관찰자를 보조하는 역할로, 자신이 사랑스럽다는 자부심으로 훌륭한 행동을 자극하고, 못되게 행동할 때 느끼는 수치심으로 나쁜 행동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그저 최고의 남편, 최고의 엄마, 최고의 이웃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세상은 복잡한 곳이다.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억지로 애쓰지 말자. 내가 손잡이를 힘껏 돌린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 문이 다 열리는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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