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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 우장산 분위기 임장

by 눈오는마을 2026. 6. 7.

토토즐임.

친구의 토욜 오후에 "오늘 임장 가냐"는 카톡을 받고 급하게 준비해서 다녀온 화곡역에서 발산역까지의 분위기 임장.

 

어제도 가양을 다녀온지라 살짝 피곤하여 일요일에 갈까하는 생각으로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봐 온 직후였다. 초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빠르게 준비하고 다리체력을 아끼기 위해 다시 비싸지만  82번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역으로 출발했다. 케이패스가 이번 달 나의 대중교통 요금을 도와주리라 믿으며... 꾸역꾸역 졸듯이 임장 루트를 짜서 친구한테 보내놓고, 5호선 환승을 위해 롯데몰 살짝 들러주고... 하야 이쁜옷들,소품이 너무 많다. 쇼핑이나 하면서 놀고싶지만 세상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지 않은가 정신차리자.

 

화곡역 1번 출구 우지커피에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

급하게 카페인을 흡입하고 힘차게 걷기 시작했다.

화곡역-발산역 임장루트

화곡역은 빌라도 많다고 들어서 빌라 시세도 보고 싶긴했지만, 오늘은 친구의 임장 체험을 위해 대단지 위주로 다녔다.

전날에 다닌 등촌, 가양과는 많이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동이름은 화곡이만 우장산 이름을 많이 쓰고 있었고, 대단지라서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가 많아보였다.

우장산 숲 아이파크

 

화곡역 1번 출구에서 걷다가 골목으로 올라가면 우장산 숲 아이파크를 만날 수 있다.

문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대단지인 걸 느낄 수 있었다. 중간 공원에 중고생들도 많아 보였다.

강서 힐스테이트
강서 힐스테이트 주차장, 도로

우장산역과 가까운 이 단지는 "강서 힐스테이트"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연식이 있어서 그런지 단지 내에 도로가 넓었고, 양 차로 합해서 3차로는 되었다. 오토바이가 단지 안으로 많이 왔다갔다 하는걸 볼 수 있었다. 좀 위험해 보이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우장산아이파크 이편한세상 앞 건널목 신호대기중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놀이터에 많았다.
비밀번호 눌러야 들어올 수 있는 시스템.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었던 엄청 대단지 였던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

뒤로 우장산이 있고, 앞은 우장산역과 가까우니 단지 초입과 뒤가 5천 정도 차이 난다고 유튜브에서 봤었다. 중간 중간 동 배치가 동서남북으로 네모네모나가 판상형으로 둘러 싸고 있었던 다소 예전 구성인 아파트였다.

 

내발산 초등학교를 지난 도로를 걸으니, 이 동네는 상권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해 보였다. 길 건너 유명한 난임병원인 미즈메디병원도 보였고 명덕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버스 정류장을 지나쳐 걷다보면 우장산 힐스테이트가 나왔다.

힐스테이트 우장산

발산역과 가깝고 뒤로 산이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다.

발산역 기준으로 동남방향은 이렇게 대단지 아파트가 많구나. 서쪽 이대서울병원과 서북쪽에 업무지고를 가지고 있꼬, 동북 방향으로 가면 NC백화점과 등촌주공 단지들이 있다.

 

저녁을 먹기 위해 간 사이언스파크 앞은 젊은 이들로 넘쳐나고 야장 호프집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북적했다. 공연도 하고 고깃집도 술집도 많았다. 업무지구 토요일에 이렇게 사람이 많다니 놀라웠다. 

월드컵경기장 부지로 선정되었었다는 마곡 부지. 예전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가 부럽고 활기차보였다.

 

이제 시세 따야되는데 언제하냠...쩝

 

- 26년. 6월 6일 강서구 화곡,우장산 분위기 임장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