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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기술
글쓰기 특강에 이어 또 다른 그의 신작도 읽었다.
정치 문외한인 내가 '썰전'을 챙겨보고, 작가님의 책도 챙겨보다니..
제목 때문인지 뭔가 테크니컬한 팁 같은걸 기대했걸 같기도 하다.
정치와 인문적 지식이 부족한 나에게 진보니 정치니 하는 내용에 다소 당황하기도 했는데...
주제에 맞는 표현의 기술에 거부감 없이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어떤 내용을 써야하는지..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조금은 깨닫게 되지 않았을까..
세상 어딘가에,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덜 어리석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누군가가 있어서 내 글 읽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말입니다.
여러분도 '배우는 책 읽기'를 넘어 '느끼는 책 읽기'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넓고 깊고 섬세하게 느끼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자 텍스트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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